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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요로결석으로 12kg가 빠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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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강재준은 요로결석으로 인해 응급실에서 쇄석술 수술까지 받았다고. 강재준은 "제가 많이 아팠다. 얼마 전에 요로결석으로 병원 응급실에 가서 진통제를 맞고 다음날 비뇨기과 응급실에 가서 쇄석술 수술을 받았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극심한 고통 탓에 핼쑥해진 강재준은 "100kg에서 88kg가 됐다. 살이 진짜 많이 빠졌다"면서 "다이어트는 뭐다? 요로결석이다. 제가 하루도 안 쉬고 365일 달려도 안 빠지던 살이 요로결석 한 방으로 딱 (빠졌다)"며 아픔을 유쾌하게 풀어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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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은 휴대전화를 현조와 떨어진 거리에 두었고, 현조는 이를 잡기 위해 열심히 기어가더니 결국 도착해 밝게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강재준·이은형 부부 역시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는 현재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