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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라미란이 돌아왔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치타 여사'로 시청자 뇌리에 박혔던 그녀가 이번엔 의사 가운을 입었다. 단순한 의사가 아니라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냉철한 교수의 모습이란 점이 눈에 띈다.
제작진은 "라미란을 시작으로 '언슬전'에는 다양한 특별출연이 기다리고 있다"며 "단발성 출연이지만 캐릭터 하나하나가 극을 꽉 채운다"고 전했다. 고윤정과 라미란의 예상 밖 시너지가 어떤 서사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언슬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