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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트로트 왕자 정동원이 민증이 나오자마자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격한다.
이어 정동원은 생애 첫 조업에도 도전한다.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바다 일을 거든 정동원. 특히 그는 직접 잡은 해산물을 선상에서 바로 먹는 '배마카세'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전언. 선장님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해산물 요리에 찐리액션 폭발하며 즐거워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또한 첫 해루질에서 정동원은 흔히들 처음 보면 무서워하는 박하지를 손으로 덥석 잡는 등 활약을 펼친다. 심지어 고여 있는 물웅덩이의 물고기를 보고, 망설임 없이 들어가 이를 과감하게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에 도전한다는데. 패기 넘치는 무인도 병아리 정동원이 맨손 물고기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민증은 나왔지만, 무인도에서는 아직 병아리인 정동원의 좌충우돌 생애 첫 무인도 적응기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