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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왜 생일날 죽는 얘기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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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모델 안 할래' 하면서 오래도 했지. 언제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네 곁을 지켜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해마다 허물어가는 게 느껴질 때 너무 무섭다. 엄마의 소원은 너를 괴롭히지 않고 살다 3일만 아프고 가는 거야. 내 사랑하는 딸 혜진아,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고 한혜진은 눈물을 보였다.
앞서 한혜진은 자신의 생일날 끓일 미역을 소개하다 "출산을 하고 싶고"라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사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