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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왜 생일날 죽는 얘기를 해."
한혜진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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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모델 안 할래' 하면서 오래도 했지. 언제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네 곁을 지켜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해마다 허물어가는 게 느껴질 때 너무 무섭다. 엄마의 소원은 너를 괴롭히지 않고 살다 3일만 아프고 가는 거야. 내 사랑하는 딸 혜진아,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고 한혜진은 눈물을 보였다.
한혜진은 "왜 생일날 죽는 얘기를 해"라고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계속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혜진은 자신의 생일날 끓일 미역을 소개하다 "출산을 하고 싶고"라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사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