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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이자 라디오 DJ인 김신영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에 지각한 후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
김신영은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비도 오고 도로 사정도 평소와 달랐다"며 "하지만 14년 동안 DJ를 해온 저로서는 미리 예측했어야 했다. 변명하지 않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저 대신 오프닝을 열어준 브런치카페 부사장 이석훈 씨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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