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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유토가 '의사 가문'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유토는 타로카드 6장을 뽑았고, 타로마스터는 "혹시 가족 중에 의사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토는 "15대째 전부 의사다. 아빠도 공부를 잘해서 병원 의사가 됐지만, 지금의 나로선 힘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타로마스터는 "현재 노력은 하고 있지만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라며 "지나치게 많은 생각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마음먹으면 가능하다. 공부 운도 좋고 충분히 할 수 있다.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유토는 이에 안도한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