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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할리우드 톱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연인인 시나리오 작가 딜런 메이어와 결혼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딜런 메이어는 2019년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은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며 지난 2021년 약혼했다. 2023년에는 함께 제작사 '네버마인드'를 설립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인터뷰를 통해 출산을 위해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히기도. 스튜어트는 "우리는 난자를 얼리는 등 정말 짜증나는 일들을 해왔다"며 "우리가 원한다면 (임신을) 할 수 있다"며 2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