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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귀신 집은 실제 3층 저택..홍보 후 9천만 원 매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5-04-22 09:38 | 최종수정 2025-04-22 09:39


사유리 귀신 집은 실제 3층 저택..홍보 후 9천만 원 매매

사유리 귀신 집은 실제 3층 저택..홍보 후 9천만 원 매매

사유리 귀신 집은 실제 3층 저택..홍보 후 9천만 원 매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폭발적인 현매와 뜨거운 입소문의 주인공 최강 괴랄 호러 <사유리>가 영화 속 사유리 집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공포감을 자극한 원혼 사유리 집 메이킹 스틸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꿈의 집으로 새로 이사 온 카미키 가족과 그 집에 살고 있는 원혼 사유리와의 기괴한 대결을 담은 괴랄 호러 영화.

<사유리>의 극 초반 관객들로 하여금 정통 J-호러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게 한 원혼 사유리의 집은 세트가 아닌 실제 일본 교외에 있는 집을 섭외하여 촬영을 진행해 화제다. 공개된 사유리 집 메이킹 스틸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끈다. 먼저 음산한 분위기의 사유리 집 외관 스틸부터 독특한 3층 집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틸 그리고 원혼 사유리의 방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더해져 하우스 호러 영화의 공포감을 더욱 자극한다. 또한, 극의 중요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뒤뜰에 있는 수도 시설 창고 스틸과 카미키 가족이 식사를 했던 텅 빈 거실의 식탁 스틸도 확인할 수 있어 오싹함을 더한다. 특히 오시키리 렌스케 작가는 내한 당시 사유리의 집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는데, 영화를 촬영하고 난 뒤에도 촬영된 집이 팔리지 않아 오시키리 렌스케 작가가 SNS를 통해 사유리의 집을 홍보했고, 그 뒤에 바로 한화 9천 만원 상당에 매매가 되었다고 전하기도.

한편, <사유리>는 지난 4월 16일 개봉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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