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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딸 민서를 위해 라이딩을 하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앞서 한수민은 선화예고 한국무용과에 재학 중인 민서가 장학금을 받았다고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수민은 "민서가 선화예술고등학교 입학해서 적응하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1학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실기와 학과를 합산하는 선발기준이 예원학교보다 매우 까다롭고 해서 이번에 무용과 전체(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에서 1명만 나왔는데 생각도 못 했던 장학생이 되다니"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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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개된 장학 증서에는 '위 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특히 예능 실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므로 장학생 선발 규정에 의거 장학 증서를 수여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한수민은 민서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받은 실기 우수상, 교과우수상, 모범상과 선화예고 한국무용 부차장 임명장 등도 공개하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피부과 의사 한수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를 두고 있다. 민서는 명문 예술 중학교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선화예고 한국무용과에 진학해 무용계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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