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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신다은, 쇼핑으로 푸는 육아 스트레스 "지친 날 자꾸 뭘 사..대리만족"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5-04-22 17:09


'임성빈♥' 신다은, 쇼핑으로 푸는 육아 스트레스 "지친 날 자꾸 뭘 사…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신다은이 쇼핑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푼다고 털어놨다.

신다은은 21일 "육아로 지친 날은 자꾸 뭘 사는데 내 것 아니고 얘 꺼"라며 쇼핑몰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캡처 화면에는 신다은이 아들을 위해 주문한 운동화 목록이 담겼다. 빨간색과 연두색 운동화 두 켤레를 구입한 그는 "갑자기 색깔 신발에 꽂혔어. 신어줄까. 제발 신어주라 응?"이라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내 패션은 많이 놔버렸으니 이렇게 대리만족하자"라고 덧붙였다.


'임성빈♥' 신다은, 쇼핑으로 푸는 육아 스트레스 "지친 날 자꾸 뭘 사…
최근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을 위해 초대형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해 화제가 됐다.

임성빈의 친구 15명을 초대하고 직접 파티 장식까지 준비한 신다은은 "환갑 잔치도 아니고 왜 이렇게까지 대형 파티를 하는 것인가"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홀리 낳고 임 소장이 너무 뒷전인듯하여 반성하고 후회하는 마음도 커져 파티도 커진 거 같아. 평소에 잘해야 하는데 몰아서 미안해. 몇 년만 더 봐줘. 홀리 좀 키우고 다시 순위 올려줄게"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후 자신보다는 남편과 아들을 더 챙기며 아내이자 엄마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신다은의 모습이 대중의 큰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2016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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