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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배우 박정민이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자신이 운영하는 출판사 무제의 소설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을 한국장애인재단에 기증했다.
이 책은 무제의 '듣는 소설 프로젝트' 첫 결과물로, 종이책이 먼저 발간되는 일반적인 책과 달리 이달 말 오디오북이 공개된 후 오는 5월 종이책이 출간된다. 이달 초 국립장애인도서관에도 기증됐다.
오디오북 녹음에는 고민시, 김도훈, 염정아, 최양락, 김의성, 박준면, 배성우, 류현경 등 여러 배우가 참여했다.
기증된 오디오북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전국 40여개 장애인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jae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