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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42세'인 미자가 2세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미자는 26일 SNS를 통해 "진짜 궁금한 거 몇 개만"이라면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미자는 '카페는 안 가냐'는 질문에 "커피를 못 마신다. 마시는 건 오직 술"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또 다른 팬은 "동안 비결 술인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하자, 미자는 "술.. 일걸?"이라며 웃었다.
"애기는 언제 가질 거냐. 언니랑 오빠 닮은 아가 보고 싶다"며 2세 계획을 묻는 질문도 있었다. 이에 미자는 "늦지 않았을까?"라며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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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월 미자는 "이제 42세인 만큼 2025년 첫 번째 목표는 무조건 건강 챙기기. 두번째 목표는 아기도 한번 진지하게 생각하고 노력해볼까 싶다"라며 2세 계획을 전했던 바. 이후 미자는 소통 중 임신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진심 고민 중이다. 강아지도 이렇게 예쁜데 아기는 더 예쁘겠지?"라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근 미자는 "아기 가질 거냐. 난 나이가 적지 않은데 아직은 둘이 노는 게 너무 재미있다"는 2세 질문에 "나이가 있어서 안 생길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6세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