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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민지영이 세계여행 중 새 가족이 생긴 사연을 전했다.
27일 민지영의 채널 '민지영TV MJYTV'에는 '집을 포기하고 캠핑카에서 사는 40대 부부가 이래도 되는 걸까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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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지영과 김형균은 모로코에서 6개월가량 머물기로 결정했다. 모모 때문이었다. 모모와 다음 여행지 유럽을 함께하려면 예방 접종, 항체 검사 등을 해야 하는데 총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민지영은 "모모의 모든 치료가 끝날 때까지 이 지역에 머무르는 게 좋을 것 같다. 6개월이 되더라도 여기에 뿌리 를 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린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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