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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부처님의 탄생과 함께 울려 퍼진 이 외침은 오만과 독선이 아닌, 모든 생명이 존귀함을 깨우치는 말씀"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야 할 이유를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배운다"고 설명했다.
진우스님은 또 "참된 평화는 외부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내면에서 피어나는 것"이라며 선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기쁨을 나누는 세상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sewonle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