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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김지연이 팔척귀에 맞서기 위해 육성재를 몸주신으로 모시기로 결심하면서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여리는 강철이를 몸주신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선언, 윤갑(육성재)을 구하기 위해 본격적인 동행을 결심했다. 이에 강철이는 여리에게 장명루를 공물로 바칠 것을 조건으로 몸주신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팔척귀를 부활시키려는 풍산(김상호)의 음모가 다시금 궁궐을 어둡게 물들였다. 영인대군(김선빈)이 팔척귀에 습격당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극 말미를 장식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