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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윤일상의 아내는 "내가 지은 남편 별명이 '일상 바보'다. 음악 말고 나머지 부분들은 다 너무 순수한 애같이 서툴다"라며 "집도 주택이라 관리를 해야 하는데 하나도 못 한다. 전구를 한 번도 안 갈아봤다고 한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MC들과 윤일상 부부는 2층 안방부터 고소영, 장동건 부부, 배우 유연석과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이 방문한 쇼룸 같이 멋드러진 부엌, 온갖 운동 기구와 탁구대가 구비되어 있는 홈 짐까지 다양한 공간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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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많은 부분을 함께 해준 아내에 대해 윤일상은 "결혼을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아내 만났다. 음악 이상으로 올라설 수 있는 대상이 있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아내가 음악보다 더 좋다"며 "가장 중요한 건 가정이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건강해야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보자GO' 시즌4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12회를 끝으로 네 번째 시즌을 마쳤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