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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신병3' 김동준이 숨겨온 비밀이 신화부대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킨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긴장감이 흐르는 3생활관 풍경이 담겼다. 생활관에 복귀한 전세계를 향해 강찬석(이정현 분)이 살벌한 눈빛을 보내고, 전세계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곧바로 멱살을 잡히는 장면은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터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징계위원회에 참석한 중대장 조백호가 포착됐다. 조백호의 최후 진술을 듣고 대대장 남중범(조승연 분)의 표정이 어두워지는가 하면, 소대장 오석진(이상진 분)까지 등장해 예기치 못한 발언으로 판을 흔든다. 중대장 조백호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병3' 7화는 28일 밤 10시 ENA 채널에서 방송되며 방송 직후 KT 지니 TV를 통해 무료 VOD로 제공된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