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연합뉴스) 인제군은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형과 로봇이 함께하는 행진과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안팎에서는 2∼3일 '신비한 인형 마을'을 주제로 한 인형극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어린이날에는 북면 원통체육공원에서 '어린이 좋은날' 행사가 열려 보물찾기, 딱지왕 선발대회, 체육활동, 축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1∼3일 곤충바이오센터에서 '반짝반짝 알록달록 비단벌레 기획전'을 열고 비단벌레를 주제로 한 생태·표본·전시와 체험행사를 연다.
3일과 5일에는 인제읍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에누리 장터를 열고 신선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곳곳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