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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사업 대박의 기쁨을 누렸다.
29일 슈는 자신의 계정에 "추가 판매분까지 완판이 됐습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농장에 직접 가서 병풀을 관리하고, 일일이 포장해 택배로 보내는 작업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처음이었지만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최근 슈는 건강식품 사업을 시작하며 CEO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사업 시작 6개월 만에 제품 완판 소식을 알리며 승승장구 중인 모습을 공개, 사업가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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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 억원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