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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블로컴퍼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토링+사업화지원 사업'의 게임 분야 플랫폼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젬블로컴퍼니는 'Dominate Online & Offline with AI! 글로벌 게임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올해 사업을 진행하며, 이 사업에 참여할 창의교육생(멘티)과 프로젝트에 대한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은 디지털(PC/모바일/콘솔 등) 게임과 아날로그(보드게임, 카드게임 등) 게임 분야의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멘토링은 각 분야당 8명씩 총 16명, 사업화지원은 각 분야당 4개씩 총 8개의 프로젝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우선 '멘토링'의 경우 콘텐츠 창작분야 전문가의 도제식 멘토링 교육 지원을 통한 청년 인재의 창작능력 개발 및 콘텐츠산업의 핵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지원 사업으로, 선발된 창의교육생(멘티)의 경우 월 150만원의 창작 지원금과 함께 도제식 멘토링 및 역량 강화 교육 지원을 6개월간 받게 되고, 개인 소유의 IP 게임을 개발하게 된다.
이어 '사업화지원'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의 우수 프로젝트 지원을 통한 시장 진출 활성화 및 성공사례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지원 사업으로, 선발된 프로젝트는 월 5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포함한 최대 300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 실질적인 게임 개발 및 고도화, 런칭, 펀딩, 계약, 출시 등 다양한 분야로의 창작 및 시장 진출을 목표로 홍보, 창업, 투자 및 IP 권리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의 교육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멘토링과 사업화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은 오는 5월 7일 오후 2시까지 참여 신청서 및 자기 소개서 등의 서류를 젬블로컴퍼니에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서류 및 면접 평가 단계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젬블로컴퍼니는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