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석원이 백지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터질듯한 전완근으로 꾹꾹 눌러담은 백지영 남편의 비밀 김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반면 정석원은 "사실 처음엔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26살이었다"며 "저는 34살쯤이 (결혼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연애 초반에 하루 이틀 정도 만났을 때 '이 사람이랑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자동으로 들었다. 이 사람의 성품, 두 번째는 사는 방식.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들어오는데 계속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그런(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
백지영은 "원래 1월 16일인데 2월 1일이다. 세례 받아서 다시 태어난 날"이라 말했고 정석원은 "그게 7,8년 됐다. 그리고 저는 정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더 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은 "인생에 어떤 시련이나 고난이 나한테 진짜 필요할 때가 있는 거 같다. 그걸 이겨냄으로써 더 성장하게 되는 게 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