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파과'(민규동 감독, 수필름 제작)가 동명의 원작 소설 구병모 작가의 소감을 담은 친필 메시지와 축전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이제 현란한 동작과 빛나는 칼날 너머에 감추어진 정념들과 조우할 시간이 됐다. 부디 함께 떠나달라"고 전해, 강렬한 액션과 서정적인 감정의 조화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시킨 액션 드라마 '파과'를 기대케 한다.
|
|
끝으로 구병모 작가는 "극장에서 많이 봐주시고 좋은 소문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파과'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처럼, 원작 소설가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파과'는 올봄 극장가 필람 영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와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의 숨 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그리고 김무열, 신시아 등이 출연했고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간신' '허스토리'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