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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아기 유튜버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26일 "완연한 봄 오래된 것들을 찾아봤다"는 글과 함께 과거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갓난아기였던 아들을 품에 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고현정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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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03년 이혼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복귀, 최근 촬영을 마쳤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