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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빠니보틀이 '먹친구'로 출격해, 전현무-곽튜브와 찐친 케미를 내뿜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같은 시각, 이날의 '먹친구' 빠니보틀은 무려 61팀이 대기 중인 '인천 떡볶이 성지'에서 섭외까지 '순삭'하며 '전현무계획' 게스트의 모범 답안을 보여줬다. 직후, 합류한 전현무-곽튜브는 빠니보틀과 반갑게 인사한 뒤, 대기한지 약 1시간 만에 드디어 성지에 입성했다. 자리 잡고 앉은 세 사람은 그 유명한 '공단 떡볶이'와 '쫄볶이'(쫄면+떡볶이)를 주문했고, 이내 뜻밖의 주황색 비주얼을 가진 떡볶이가 등장하자 모두 당황했다. 맛을 본 전현무는 "이거 신기하네~"라며 '찐' 반응을 보였고, 곽튜브는 "식감이 진짜 좋다"며 '엄지 척' 했다. 반면 '먹알못' 빠니보틀은 "여기 단맛이 있어?", "왜 밥 냄새가 나지?"라며 이해 못할 평을 연거푸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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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소와 함께 '곽튜브 소울메이트' 빠니보틀과의 먹방이 마무리된 가운데, 인천의 숨은 로컬 맛집 발굴이 이어지는 '보물찾기'급 먹트립 현장은 9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2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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