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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 박서진이 14년지기 진해성과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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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서로의 오랜 인연을 되짚으며, 각각 17세, 22세에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일화부터 과거 업계 선배들에게 "너희처럼 하면 절대 성공 못한다"고 폭언을 들었던 무명 시절의 설움을 털어놨다. 박서진은 "선배들에게 훈계와 질책을 많이 받았다. 포기하라는 말을 들었다. (저희를)다독여줘여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토로했고, 진해성은 "그때 우리가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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