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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 지상렬과 신지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됐다.
이후 세 사람은 푸짐한 장어 먹방을 펼쳤다.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결혼 10년 차인 김용명은 결혼 전후의 차이점으로 "아이가 생기니 행복감이 다르다"라고 전했다. 지상렬 또한 "나도 조카 손녀가 있어서 아이의 존재가 얼마나 큰 기쁨인지는 안다"고 공감했다. 이에 덧붙여 지상렬은 2세 계획 의지가 100% 있음을 밝히며 특히 딸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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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지와 지상렬의 가상 2세 사진도 공개됐다. 지상렬은 신지와의 러브라인에 대해 "주변에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은지원은 "형의 본심은 어떠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신지가 왠지 남자친구가 있을 것 같다. 만약에 남자친구가 없다면 신지 좋다. 괜찮다"고 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어 신지와 지상렬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됐고, 이를 본 지상렬은 "얼굴이 진짜 반반 있다"면서 만족스러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