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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이지애, 김정근 부부가 압구정 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지애는 "저는 물욕이 없는데 유일하게 운동기구를 살 때는 물욕이 솟는다. 소도쿠 컬렉터다"라며 마사지 전용 소도구들을 공개했다. 김정근은 "똑같은 게 몇 개가 있다"라고 지적했고 이지애는 "똑같지 않고 자극이 다 다르다"라며 직접 소도구 사용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정근은 "여기에서 네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 자전거도 타고 재밌게 논다. 운동기구를 빨래 걸이로 쓰는 게 아니라 저희는 진짜 운동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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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창문에서도 올림픽대로가 보였고 이지애는 "교통정체를 확인할 때 좋다"라며 만족했다.
한편 이지애와 김정근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