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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 정담과의 결혼 생활 속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 후에도 갈등은 계속됐다. 허니제이는 남편이 절친 전승훈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 자신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술을 먹지 않지만 일부러 술 먹자고 할 때도 있다. 그게 대화의 시간이라 생각하니까. 그런데 정작 남편은 안 먹는다"고 토로했다. 또 "밥을 혼자 먹는 것도 서운했다"며 일상 속 작은 부분에서 느낀 감정들을 솔직히 풀어놓았다.
정담은 이에 대해 "나는 혼자 생활에 익숙하다. 다 알아서 해버리는 성격이다. 그게 불편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내 성향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2022년 결혼해 현재 딸 러브와 함께 가족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