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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우라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특히 첫 녹화를 회상하며 "첫 미팅 이후 제작진으로부터 새벽에 연락을 받았는데 '아기가 나온다'고 하더라. 현장에 20분 만에 도착했는데 아이가 태어났더라. 다행히 저희 딸이 새벽에 저를 깨워줘서 녹화가 진행됐다"며 "여성 분들이 얼마나 숭고한 희생을 하고 모든 노력을 갈아 넣는지 알게 됐다. 기적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새 생명의 탄생을 담은 출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축하해 주며 출산의 기쁨을 전할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