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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는 9∼19일 대학 콘서트홀 등에서 '제10회 목원 피아노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는 '앙상블 향연'은 16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 무대에서 다양한 피아노 앙상블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특별기획 연주 중 하나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토의 밤'에서는 다채롭고 풍부한 입체적 사운드 전자 악기인 3대의 엘렉톤이 오케스트라 파트를 대신하는 피아노 협주곡 연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각종 국제콩쿠르 1위 등 수상 경력의 경희대 김태형 교수 초청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재학생이 펼치는 본선 무대 입상자에게 동문과 교수진 장학금을 수여하는 경연대회, 정기연주회, 신입생 연주회도 진행된다.
지역사회 주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jchu2000@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