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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수홍 딸 재이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걸음마 기구에서 점프를 하며 눈웃음 요정에 등극한 데 이어 아빠표 이유식에 먹재이를 발동해 자동미소를 짓게 했다.
"한식 자격증도 있는데 재이 이유식 만드는 건 겁난다"며 초보 아빠의 진심을 내비친 박수홍은 첫 이유식을 재이에게 조심스럽게 건넸고, 결과는 대성공. 재이는 목을 쭉 빼고 발까지 동동 구르며 폭풍 흡입하는 '먹재이 모드'를 발동시켜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아기 새처럼 입을 쭉 내밀고 이유식을 받아먹는 재이의 모습에 박수홍은 "재이가 잘 먹으니까 내가 배고픈 건 생각도 안 난다"며 딸바보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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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