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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라미란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데뷔한 라미란은 tvN '응답하라 1988', '부암동 복수자들', JTBC '블랙독', 영화 '국제시장' '정직한 후보'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 소화력과 더불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오는 5월 30일에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에서는 신장을 이식받은 프레스 매니저 선녀로 분하며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작품 외에도 라미란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비롯해 MBC '빈집살래', tvN '텐트 밖은 유럽' 시리즈 등 예능프로그램 및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방송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