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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탕웨이가 열혈 엄마 면모를 보였다.
티팟을 들고 다니는 탕웨이는 "이걸 찾았을 때 너무 기뻤다.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너무 가볍다. 안에 찻잎을 넣고 하나, 둘 셋 조립하고 컵까지 더하면 바로 차를 마실 수 있다. 뭐든 우릴 수 있고 가방에 넣어도 무게 부담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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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끼는 물건은 에센셜 요일. 탕웨이는 "우드향을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편안하게 느껴진다. '헤어질 결심' 촬영 전에 샀던 건데 아직도 쓰고 있다. 가끔 그 향이 생각날 때만 사용한다"며 "2021년 3월 송광사라고 적혀있다. 왜 적었는지는 모르겠다. 누구한테 선물하려고 했는데 결국 안 줬다. 제가 정말 아끼는 작은 물건"이라 밝혔다.
한편,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 2016년 딸 썸머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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