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추성훈은 자신의 계정에 "새로운 귀여운 동생"이라며 김남길과 함께 껴안고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캡모자를 둘러쓴 김남길이 발그레하게 홍조 띈 얼굴로 추성훈과 엄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만남에 행복한 모습. 특히 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 옆에서 김남길은 남다른 피지컬을 과시하며 건장한 체격을 뽐냈다.
하지만 평소 작품에서 만나던 김남길의 모습과 다른 친근한 비주얼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입금 전 비주얼 충격 근황"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악연'에서 반전 있는 캐릭터로 여전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올해 하반기 공개될 넷플릭스 '트리거'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남길 주연의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재난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