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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이 일각의 불화설에 유쾌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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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당일, 환희는 팬들 앞에서 R&B 창법을 가미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이후에는 스튜디오에 브라이언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C 전현무는 과거 불화설을 언급했고, 브라이언은 "화해할 이유가 없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짧은 대화와 눈맞춤만으로 관계가 원만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과거 '지저분한 방' 이미지로 언급되던 환희는 이날 방송에서 '정리정돈형' 이미지로 반전을 줬다. 브라이언은 "예전보다 훨씬 깔끔해졌다"고 평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