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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딸은 꽃→아들은 전투화 '극과 극 남매 육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5-05-11 12:49


'이병헌♥' 이민정, 딸은 꽃→아들은 전투화 '극과 극 남매 육아'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전쟁과 평화 수준?"

배우 이민정이 같은 날 아들과 딸 포스팅을 잇따라 올리며 엄마의 온도 차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11일 이민정은 늦둥이 딸 서이의 앙증맞은 뒤태를 올리며 "꽃보다 아름다운 귀염둥이 서이여이떠이야…. 세상에 얼마나 아름다운게 많은지……함께 보고 느끼자…"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민정은 아들의 너덜너덜한 운동화를 공개하며 "어떻게 놀면 운동화가 이렇게 되는걸까요? p.s:세상에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겠다고 3시간전 포스팅올렸던 나"라며 딸과 포스팅을 직접 비교했다.

아들 준후의 운동하는 두껍고 튼튼한 브랜드 운동화임에도 불구하고 고무 부분이 찢겨 나풀대는 모습이다.

앞서 이민정은 유튜브 채널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농구장을 라이딩하는 엄마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민정은 아들에게 농구를 시킨 계기를 묻자 "일단 본인이 농구를 좋아했다. 또 축구, 하키 등 많은 운동을 시켜봤지만 농구가 날씨 영향을 안 받고 제가 춥지 않게 경기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며 활동적인 아들의 면면을 전했다.

배우 이요원도 자신의 9살 아들이 이민정 아들 준후와 같은 농구 팀을 하고 있다며 준후가 훨씬 키가 크고 덩치가 좋아서 센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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