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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사기 혐의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유재환은 "변호사님이 연락은 하지 말라고 하셔서 글을 쓴다"며 "나를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8일 2022년 A씨에게 인건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곡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130만 원 상당의 금전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에 대해 유재환 측은 결백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