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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오늘(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극 중 최수영과 공명은 '수울(alcohol) 메이트'에서 '소울(soul) 메이트'로 발전하는 인물로,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호흡이 주목된다. 여기에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까지 가세해 현실감 있는 가족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유쾌한 연기 시너지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술 대신 설렘, 맨정신 사수 로맨스
고주망태 가족의 현실 코미디
한금주의 가족은 모두 '술과의 전쟁' 중이다. 잔소리 폭격을 퍼붓는 엄마 김광옥(김성령), 취중 사고를 일삼는 아빠와 언니까지,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는 가족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보천호수와 먹자골목 등 지역적 매력을 담은 마을 배경도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5월 12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