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5월의 신부로 인생 2막을 연 배우 남보라가 결혼식 소회를 전해다.
그는 "친구라 쓰고 청춘이라 읽는 나의 친구들. 그리고 자갈밭 처럼 어려운 길을 걸을 때 길을 알려준 선생님들, 선배님들, 언니, 오빠들. 난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닌데. 주변 사람들이 나를 좋은 길로 이끌어주고 만들어줬다"며 "10일 그 사람들과 함께 인생의 한 조각을 나눴다.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보내준 마음 소중하게 잘 간직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보답하며 살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