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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차은우와 고윤정이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서 환상적인 투샷을 완성했다.
이번 광고는 두 사람이 브랜드의 이름을 서로 부르며 전하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 이름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서로를 향한 인식의 순간, 감정이 시작되는 찰나를 서정적으로 담아낸다. 특히 차은우와 고윤정의 깊이 있는 내레이션과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단순한 패션 광고를 넘어 마치 단편 멜로 영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드라마 '원더풀월드'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으며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활약, 연기와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