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사유리가 임원희에게 플러팅하며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사과해 그 이유에 눈길이 쏠렸다.
사유리는 "서서히 연락이 없어진다"고 하자, 임원희는 "왜 도망을 가는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사유리는 "모르겠다"면서 "한번 사귀어보자"고 해 임원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
이어 사유리는 "지금 남자친구 없으니까 누구라도"라고 하자, 차오루는 "DM 달라"며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때 사유리는 임원희를 콕 짚은 뒤 다시 한번 코피리를 불며 플러팅에 나섰다. 이에 이상민은 "원희 형은 진짜 인 줄 안다"고 했고, 사유리는 바로 "선배님 죄송하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
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임원희가 출연한 가운데 유재석은 "우리 종민이 결혼식 때 만났다. 내 사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임원희는 "최고다. 그날 '당연히 잘 보겠지' 했는데 잘 봄의 잘 봄을 뛰어넘더라"라 감탄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때 임원희는 "내가 예식 사회 격조 있게 잘 본다"라는 유재석의 말에 "혹시 내가 결혼하게 되면 사회 부탁해도 되냐"고 물으며 쑥스러운 듯 웃어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당연하다. 이야기만 해라. 결혼식 사회 경력도 많지만 잘 본다"고 수락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