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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24시 헬스클럽' 이준영이 육아를 시작한다.
갑작스레 제기된 현중의 '아빠 설'에 모두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이날 5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현중이 헬스장을 찾아온 예비 회원과 진지한 자세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오로지 머릿속엔 운동뿐이던 헬치광이 현중이 직접 아이를 돌보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흥미를 더한다. 그가 어쩌다 육아를 시작하게 된 것인지, 현중의 과거 혹은 숨겨진 비밀과 연관된 것은 아닐지, 아이와의 관계에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무한 발동시킨다.
이미란(정은지)은 '악마의 가루' 밀가루를 끊겠다고 선언하며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는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소매치기를 당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반전 전개를 예고한다. 스틸만 봐도 알 수 있듯, 현중과 미란에게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안방극장의 본방 사수 욕구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5회는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