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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이경과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핑크빛 기류로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했다.
이어 박은영 셰프는 자신이 일하는 홍콩 레스토랑으로 이이경을 초대했고, 이이경은 "애프터?"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우재, 박진주, 미주와 함께 레스토랑에 방문한 이이경은 박은영 셰프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박은영 셰프는 멤버들에게 다섯 가지 사천요리를 선보여 군침을 자극했다. 박은영 셰프가 이이경의 국물 기름을 걷어주자, 미주는 박은영 셰프의 챙김을 받는 이이경에게 "아까 우리한테 손이 없냐 발이 없냐 그러더니"라며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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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하하와 주우재의 방해 속 대어를 낚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하와 주우재는 "다른 건 다 참아도 재석 형이 잡는 건 볼 수 없다"라면서, 유재석을 쫓아다녔다. 그러나 집념의 유재석은 결국 가물치 월척에 성공했다. 유재석이 "오늘도 이겼다"라고 기뻐하면서 철수를 외치자, 잔뜩 약오른 하하는 "다음달 안에 바다 낚시로 결판 내자"라며 족대대첩 3차전을 신청했다. 유재석은 "얼마든지"라면서 대어를 낚은 자의 여유를 보였고, 2패한 하하와 주우재만 부글부글 속을 끓였다.
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서는 배우 심은경과의 만남 약속을 지키러 일본 도쿄에 간 유재석, 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