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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태희가 공백기에도 더 예뻐진 미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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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에서 눈물 연기까지 소화한 김태희는 "다른 광고 촬영과 다르게 드라마 영화의 한 장면처럼 희노애락을 표현할수 있고 감정을 보여드릴수 있어서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할수 있었다"며 작품 속에서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광고로 보여주는 것에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희는 가수 겸 배우 비와 지난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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