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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중국 배우 자오잉쯔(조앵자·35)가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에서 과한 노출 의상으로 논란을 빚은 끝에 주최 측으로부터 퇴장 요청을 받았다.
앞서 칸 영화제 측은 최근 갱신한 복장 지침에서 "레드카펫에서 완전히 노출된 몸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주최 측은 이 규칙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의 레드카펫 입장을 금지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규정은 시사회, 기자회견 등 모든 공식 행사에 적용된다.
한편 자오잉쯔는 2014년 드라마 '신조협려'에서 정영을 연기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장안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