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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H.O.T 문희준이 일찌감치 정해진 딸 희율이의 '아이돌 장래'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희율이는 아빠보다 더 유명한 '잼잼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스러운 모습 그대로 자란 희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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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시욱이가 손을 들었다. 시욱이는 "동생 유담이도 춤을 잘 춘다"라 추천했고 유담이는 희율이 언니와 춤을 추겠다고 나섰다. 문희준은 "약간 소름이 돋았다. 왠지 느낌에 10년 안에 한 그룹의 멤버가 되면 자료화면으로 나가지 않겠냐"라며 몸을 감쌌다.
한편 문희준은 2017년 13세 연하 소율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희율은 2020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문희준과 애칭 잼잼이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서는 문희준이 딸 희율이가 유튜브 소속사가 생겼다는 사실과 계약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