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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해린 아니세요?"
5월 25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2회에서는 정웅인의 세 딸 삼윤(세윤, 소윤, 다윤)이의 일본 삿포로 여행기와 코타키나발루에 간 '스타 베이비' 태하의 사생활이 그려진다.
앞서 5월 19일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오타루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기로 한 삼윤이 중 둘째 소윤이가 의문의 남학생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윤이에게 "(뉴진스) 해린 아니세요?"라고 다가온 남학생은 쑥스러워하는 소윤이에게 "귀엽다"고 돌직구 고백까지 전해 소윤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라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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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윤이 행복한 시간에 빠져 있는 동안, 세 자매가 만나기로 한 약속 시간이 훌쩍 지나버리고 만다. 세윤이와 다윤이는 분노하며 소윤이를 찾아 나서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마주친다. 과연 세윤, 다윤이는 남학생과 함께 있는 소윤이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아빠 정웅인은 어떤 리액션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코타키나발루에 간 해변에서 엄마와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중, 음료수를 사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마트, 공항 심부름을 정복한 '심부름 마스터' 태하는 자신 있게 "심부름 대장 출동!"을 외치며 넓은 숙소를 누빈다. 무사히 코코넛 주스 구매에 성공했지만, 자신의 몸통만 한 코코넛 무게에 결국 주저앉고 마는 태하. 과연 태하는 이번에도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그 귀여운 도전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오는 5월 25일 일요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