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20일 "에버랜드 장미축제. 20000보. 포토스팟이 진짜 많아서 사진 찍다가 배터리 나갔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백지영과 남편 정석원, 딸 하임 양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달달한 눈맞춤을 나누며 결혼 13년 차에도 신혼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두 사람은 딸보다 더 신난 모습으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는 등 행복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강철원 사육사님도 만났어요. 완전 럭키"라는 글과 함께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와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