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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아인 때문에 4년 만에 개봉 '하이파이브', 개봉 10일 전 韓영화 예매율 1위

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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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0 15:22


[공식] 유아인 때문에 4년 만에 개봉 '하이파이브', 개봉 10일 전 …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강형철 감독, 안나푸르나필름 제작)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가 20일 오후 1시 37분 기준 예매율 10%를 넘기며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장기 흥행중인 '야당' '파과' 등 쟁쟁한 경쟁작들부터 같은 날 개봉을 앞둔 '소주전쟁'까지 모두 제친 결과로, 올여름 극장가를 접수할 코믹 액션 영화의 등장을 알린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으로 생긴 초능력이라는 기발한 설정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각적인 플레이리스트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높은 조회 수를 기록,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파이브'가 5월 마지막 극장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박진영 등이 출연했고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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