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여성불이 만취해 택시 기사 성기와 몸에 폭행 가했다."
|
'한블리'는 사건을 해결한 강성길 경감을 만나 검거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전해 듣는다. 강성길 경감은 "승객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는데, 승객이 완강히 부인했다", "그때 유사 사건이 떠올랐고, 확인해 보니 같은 택시기사였다"며 검거 과정을 설명한다. 이후 경찰은 취객으로 위장해 해당 택시에 탑승하고, 범행 현장을 직접 촬영해 현장에서 체포에 성공한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만 100여 명, 피해 액수만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